지난 여름 태풍 "매미"로 완도군에서
피해를 입은 공공시설 가운데 소하천 복구공사 등이 일제히 발주됩니다.

이번에 착공되는 복구공사는
청산면 읍리와 군외면 신학천 등 소하천 3곳과
용배수로,빙조제 등 7곳으로 모두 3억 4천여만원이 소요됩니다.

완도군은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농번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