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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지역이 영화 촬영 장소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
전남동부권 3개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설립한
"남도영상위원회"의 역할도
그만큼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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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조계산의 삼나무 숲,
오는 5월 개봉예정인 국내 한 영화 촬영 작업이
한창입니다.
영화 "동승" 등
지난해 전남동부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는
무려 25편이 제작됐습니다.
"아홉살 인생" 등
촬영 배경이 대부분 이 지역인 영화도
3-4편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남도지역이 영화인들의
촬영장소로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남도영상위원회" 출범도 한 몫을 했습니다.
지난해 여수, 순천, 광양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남도영상위원회는
영화 촬영장소 추천과 알선,
각종 행정 절차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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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테마파크 조성 등
자치단체도 영화 촬영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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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서 깊은 문화 유적이
영화나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영상사업이
지역 이미지는 물론 관광.문화 사업으로
전활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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