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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장흥 선거구

입력 2004-01-26 10:07:18 수정 2004-01-26 10:07:18 조회수 1

◀ANC▶
영암.장흥 선거구는 여느 선거구마다
입후보자들의 난립이 심한 곳가운데 하나로 꼽히고있습니다.

이때문에 당내 후보경쟁또한 치열합니다.

문연철기자 영암.장흥 선거구를 미리 점검했습니다.

◀VCR▶
영암.장흥 선거구는 당안팎 모두에서
치열한 경합양상을 띠고있습니다.

민주당은 4선고지에 도전하는 김옥두의원과
박준영 전청와대 대변인이 힘겨루기를 하고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유인학전의원,김재철 전 부지사, 김명전 교육방송 부사장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지구당 창당까지 했지만 경선방법등
후보 단일화에 상당한 진통을 겪고있습니다.

한나라당 후보는 유력했던 전석홍씨가 공천신청을 하지않아 전만홍씨가

도지부장에다 상무위원으로 선출돼 비례대표
원내진출설이 무성하지만 본인은 정작
지역구 출마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 출마후보로는 무소속의 안수원씨,한일문화교류센터 강성재대표, 통일미래연구원 김기태씨,남해화학 장경택사장등이 거론되고있습니다.

입후보자들의 난립속에
영암 장흥 선거구는 지역간 표심대결도
예측되고있습니다.

3선의 김옥두의원이 장흥출신인 점을 들어
이제는 영암출신이 국회에 진출할 때가 됐다는
지역여론이 강하게 작용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색이 엷고 젊은 층이 많은
삼호읍에 대한 각 후보들의 행보가 특히
두드러지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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