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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경시작

입력 2004-01-26 10:08:12 수정 2004-01-26 10:08:12 조회수 1

◀ANC▶

고향에서 설 명절을 지낸 귀성객들이
일부는 벌써 일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얼어붙은 눈이 빙판이 되어
귀경길은 다시 차량 정체가 예상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서해안고속도로 목포톨게이트에는
어제 저녁무렵부터 귀경 차량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중남부지역의 폭설로 차량 정체를
걱정한 귀성객들이 아쉬운 발길을
서둘러 일터로 떠나고 있습니다.

목포역에서는 오는 25일까지
임시열차를 4차례 늘려
서울까지 하루 18회 운행하지만
표는 이미 매진됐습니다.

목포시 상동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서울까지 40여차례 운행할 계획이어서
20여대를 증차한 임시버스 표를
구할 수 있습니다.

목포 유달경기장에서도 서울 등 일부
지역의 관광버스가 운행합니다.

어제 일부 구간에서 녹았던 눈은
밤새 다시 빙판으로 변해
귀경길도 상당히 지체될 전망입니다.

어제까지 먼바다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된 서남해 뱃길은 대부분
정상화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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