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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합동세배

입력 2004-01-26 10:10:22 수정 2004-01-26 10:10:22 조회수 1

◀ANC▶

극심한 눈길 차량 정체속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설을 맞았습니다.

모처럼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한 귀성객들은
고향에서 훈훈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VCR▶
설을 맞아 온 마을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합동세배를 올립니다.

◀SYN▶

덕담을 주고 받는 설 풍속이 더없이
정겹습니다.

목포교도소에서도 모범 수형자들이
차례를 지냈습니다.

오전에 대설부의보는 해제됐지만
성묘길은 빙판으로 변해
크게 붐비던 차량이 한산했습니다.

목포 무안등지에 10에서 20센티미터까지
내린 폭설로 마을 곳곳이
아이들에게는 눈썰매장이 되었습니다.

시가지는 대부분 상가가 철시해
한산한 가운데도 극장가에는 모처럼
연휴를 즐기는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띠었습니다.

◀INT▶

설을 맞아 목포지역에도 영하 5도에서
영하 10로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와
나들이 인파가 크게 줄었지만 뒤늦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내일 한복을 입으면 해양유물전시관을 무료 입장할 수 있고
눈이 녹으면 민속놀이도 즐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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