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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점검, 강진.완도편입니다.
강진,완도는 선거구가 통합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각 후보진영에서는 설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의 황주홍씨는
참신성과 도덕성으로 예선과 본선을 통과
한다는 전략입니다.
◀INT▶ 황주홍 민주당
민주당은 또 오석보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전무가 당내 경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군납비리 연루의혹으로 천용택의원의 출마가 불투명한 우리당은 누구든 지역발전 인물론을 내세워 유권자의 심판을 받는다는 방침입니다.
◀INT▶ 정완실 운영위원장
*열린우리당 강진,완도 지구당*
정당 후보의 각축전이 치열한 가운데
무속의 이영호씨가 돌풍의 핵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16대 총선에서 유효투표의 23%인
만 4천여표를 얻은 이씨는 최근 모정당의 영입설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INT▶ 이영호 무소속
공천신청자가 한명도 없는 한나라당은
취약한 지역기반을 인정하면서도 득표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입니다.
◀INT▶ 서현구 사무국장
*한나라당 강진,완도 지구당*
민주당과 무소속후보가 선두권을 형성하고
열린우리당의 당내혼선,한나라당이 무기력감을 드러내고 있는 강진,완도는 총선일이 다가오면서 점차 혼선으로 치닫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같은 관점에서 강진,완도 선거구는
청치신인의 국회진출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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