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의 목포지구당 창당이 다음달 초로
예정된 가운데 일부 시의원들이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는등 지역정가에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시의회 의장이 모레쯤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 입당을 선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주당소속 일부 시의원들도 조만간 거취를 표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열린 우리당 목포지구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지난19일 발기인등 요건을 갖춰 중앙당에
창당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히고 승인이
내려오는대로 창당식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