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무안군 '인사후유증' 심각

입력 2004-01-28 21:34:31 수정 2004-01-28 21:34:31 조회수 1

무안군이 상반기 승진인사에 따른 후유증을 심하게 앓고있습니다.

무안군은 지난 20일자로 30여명을 승진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상반기 인사를 단행했으나
군청 홈페이지등에는 승진대상이 특정 직렬에
편중됐고 군의회에서 간섭했다는등의 비난성
주장이 연일 오르는등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않고있습니다.

더군다나 농민회등 시민단체 이름을 도용한
비방의 글까지 오르는등 올해 첫 인사가
능력을 고려한 공정한 인사였다는 군 주장과는 달리 직원들사이에서는 인사배경을 둘러싸고 불신과 반목이 커지고있는 상황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