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을 찾는 관광객 가운데 체류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율은 10%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연인원 4000만명에 이르렀으나
이가운데 하루 이상 머물고 간 관광객은
300만명으로 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남지역이
연계 관광이 미흡한데다 민박 등
숙박시설이 부족한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관광문화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는 한편 4개 마을에 민박단지를 조성하고
민박 600군데를 개보수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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