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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도 주민등록

입력 2004-01-29 10:09:27 수정 2004-01-29 10:09:27 조회수 1

◀ANC▶

채소와 과일 등 농산물 살 때
어떻게 생산됐는 지 ..
또 농약은 얼마나 있는 지.. 몰라 불안하셨죠?

이젠 안심해도 될 것 같습니다.

농산물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전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시스템이 실용화됐다고 합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그래픽) * 잔류 농약 검출 사례 *

소비자들이
식탁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채소류와 과일류.

그러나 구입 당시부터 먹을 때까지
항상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찜찜하다 (09:27:58)
◀INT▶ 농약이 있을 지도 (09:27:02)

하지만 이런 불안도
농산물 이력관리 시스템의 실용화로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픽) 이 시스템은
농가에서 생산하는 농산물마다 번호를 부여해,
소비자가 인터넷에 번호만 입력하면
구매한 상품이 어떤 과정으로
생산되고 유통됐는 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농산물에 주민등록증을 붙여준 것입니다.

◀INT▶ 강용 (학사농장) 09:21:13
" 소비자가 직접 생산과정 본다면
우리 농산물 먹게되고 판매 확대도 기여"

농촌 진흥청은 우선
대파와 상추 등 8개 품목을 시범 운영한 뒤,
친환경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와 특용작물까지 천 4백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INT▶ 이철희 09:19:22:08, 09:18:07:12
농촌진흥청 농업경영 정보관
"농산물 신뢰 높여 국내 농산물 경쟁력 제고"

농산물 개방 시대, 생산 이력관리 시스템은
소비자 신뢰도 쌓고 우리 농산물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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