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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하던 30대 남자 스스로 목매

김윤 기자 입력 2004-01-30 07:55:06 수정 2004-01-30 07:55:06 조회수 1

어제 밤 7시쯤
목포시 상동 모 오피스텔 30살 송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거녀 19살 박 모양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송씨가 헤어질 것을 요구한 동거녀와 심하게 다툰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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