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독감 여파로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행정 당국이 닭과 오리의 입식 자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태국과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된
조류 독감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당분간은 닭과 오리를
추가로 입식하지 말 것을 농가에 촉구했습니다.
또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가들이 출하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닭의 경우 킬로그램에 640원,
오리는 894원에 수매해
가공업체에 위탁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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