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영화 관람료를 6천원에서 7천원으로 기습 인상해 담합의혹을 받았던 목포시내 극장들이 올해 폐지된 문예진흥기금까지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목포시내극장 입장료에는
올해부터 폐지된 문예진흥기금 6점5%가
포함돼있어,극장들이 사실상 관람료 인상효과를 누리는등 잇속챙기기에 급급한다는 관람객들의
비난이 이어지고있습니다

목포시와 극장주들은 입장료는 극장이 결정하는 자율요금이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나 단속대상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