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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시장.시도의원 거취 고심

입력 2004-01-31 10:29:38 수정 2004-01-31 10:29:38 조회수 1

김홍일의원의 탈당으로 민주당 목포지구당의 진로가 혼미에 빠진 가운데
당소속 목포시장과 시,도의원들이 거취를 놓고 고심하고있습니다

민주당 소속 목포시의원 17명가운데
지금까지 김대중 의장과 강찬배의원 2명만
정식 탈당하고 4,5명의 의원은 열린우리당에
입당하기 위해 탈당을 고민하고 있으나 김홍일의원과의 관계가 맞물려 주춤거리고 있습니다.

또 열린우리당의 입당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전태홍 시장은 거취에 신중한 행보를 보이고 있고 이광래,이완식 도의원은 변수가 없는 한 민주당적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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