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한해 평균 44건의 산불로
27만여평의 산림이 소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9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모두 219건에 138만여평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 발생건수는 99년에 26건에서
2000년 51건, 2001년, 2002년 각각 55건으로
늘었다가 지난해 32건으로 줄었습니다.
특히 봄철에 발생한 산불건수와 면적이
전체의 95%를 차지해
봄철 산불 예방활동이 절실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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