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료를 담합 인상한 극장 업주들이
무더기로 시정 명령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방 공정거래사무소는
목포지역 7개 극장업주들이
담합을 통해
관람료를 인상한 사실을 적발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공정거래 사무소 조사 결과
목포지역 7개 극장업주들은
관람료를 올리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10월 영화 "황산벌" 개봉시기에 맞춰
일제히 관람료를
천원씩 인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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