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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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저수지 신설을 억제하면서
낡고 오래된 농업용수 시설 보수에
예산 투자를 늘리고 있습니다.

해남군에서는 올해 3개 저수지 보강 공사가
시작됩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농업기반공사해남지사는 현산면 신방제와
계곡면 오류제 그리고 강진군 도암면 강정제
보강 공사에 착수합니다.

(S/U) 해남지역 신방제와 오류제 강정제는
각각 지난 2천1년과 2천2년에
안전진단 D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950년에 축조된 신방제는
그 가운데 가장 오래돼 물이 새고 제당도 낮아 침수 피해 우려가 높습니다.

농업기반공사는 세개 저수지에 오는 2천6년까지 45억을 투자해
제당을 높이고 누수방지 등 보강 공사를
벌입니다.

◀ＩＮＴ▶ (10개 저수지 개보수 계획)

올해는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설계와
신방제 제당 누수방지 공사를 하는 등
순차적으로 준공할 방침입니다.

또 나머지 보강이 필요한 저수지
안전진단도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