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을 맞아 전통놀이 재현 행사가 서남부 지역에서도 다채롭게 열립니다.

함평군은 대보름 전야인 오는 4일 오후 6시부터 월야면 달맞이 공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신밟기와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등 전통놀이를 재현할 계획입니다.

영암군도 정월 대보름날인 오는 5일 오후 7시부터 영암 도기문화센터에서 '월출산 달맞이 공연'과 함께 당산제와 가랫불 넘기등 세시풍속놀이를 재현하는 한마당 축제합니다.

또 진도와 해남등 서남부 일선시군에서도 전통 음식잔치 체험행사등을 갖는등 정월 대보름 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