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올해 광주 전남 지역 수출업체들의 전망이
밝지만 환율이 변수입니다

1달러에 1180원선이 유지될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이강세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설 연휴 이후로 환율 하락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28일에는 1달러에 1171.6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14일 이후 2달 반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이에따라 이지역 수출업체들의 채산성이 위협
받기 시작했습니다

무역 전문가들은 수출 채산성의 기준을
1달러에 1180원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환율이 1180원 이하로 떨어지면 수출을
많이 할수록 오히려 손해를 보게된다는
얘기입니다

무역협회는 올해 광주 전남 지역 수출업체들의 예상 수출액을 지난해 100억 달러에서
30% 정도 증가한 130억 달러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같은 환율 하락이 계속되고
환율 안정을 위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이같은 목표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이에따라 전문가들은 지역 수출업체들이
수출 보험을 활용하고 수출 결재 대금을
달러화에서 유로화나 엔화로 다원화하는등
환율 하락에 대비할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