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계속된 원자재값 상승과 환율하락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대불산단등 서남부 지역 중소기업들에 따르면 올들어 고철과 선철같은 주요 철강 원자재 가격이 지난해 보다 최고 50% 오른데다 석유화학 원료가격도 10~30% 인상돼 관련업종의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또 경기호조로 기대를 걸고 있던 수출부문도 최근 원달러 환율이 천백70원대까지 하락하면서 일부 업종에서는 출혈수출까지도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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