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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수주 계약 폐기위기 지원책 마련

입력 2004-02-04 21:49:42 수정 2004-02-04 21:49:42 조회수 1

지난달 그리스 선주사와 8만4천달러의 선박 수주계약을 맺은 목포 산정농공단지
KY중공업이 금융기관의 보증서를 받지못해 계약이 폐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목포시는 이 회사가 경영난으로 법정관리를
받고있어 선주사에 제출하는 선수금 환급 보증서를 받기 어려운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중앙 관계부처과 금융기관에 지원을 건의하는등 해결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경남에서도 무산위기에 놓인 선박 계약이 지방자치단체의 주선으로
정상을 되찾은 사례가 있어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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