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 골프장 건설에 반발한 장흥농민회가
오늘 오후 군정보고회가 열릴 예정인 장평면사무소를 원천봉쇄하고 군수일행의
입장을 막는등 실랑이가 벌어졌습니다.
농민회의 보고회장 원천봉쇄는
군수가 면담을 약속해 10여분만에 풀렸으나
골프장 건설을 둘러싸고 농민회와 환경단체의 반발이 커 지역내 갈등은 갈수록 심해지고있습니다.
장흥군은 지난해말 대주건설과
장평면 선정 기동지구 56만여평에 36홀규모의
골프장을 짓기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현재 70%의 토지사용승낙서를 받은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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