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옥암개발지구에서 아직 이주하지 않은 10세대의 주택을 강제 철거할 방침이어서 주민들과 마찰이 예상됩니다.
목포시는 지금까지 3차례나 계고장을 보내
이주를 독려했으나 10세대 주민들이
응하지 않아 오는10일까지 최종 권고한 뒤
이달 12일 경찰과 한전 합동으로 강제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옥암지구 10세대 주민들은 목포시의
이주 보상비가 낮게 책정됐다며 이주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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