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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추위속에 눈이 내린가운데, 봄을 알리는 나비 날리기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천마리의 나비의 향연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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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 3초
와 ... 나비다
수천마리의 나비가 활짝핀 야생화 주변을 수놓고 있습니다.
호랑나비와 배추흰나비등 우리나라에서 볼수 있는 모든 종류의 나비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바깥은 영하의 추위속에 하얀 눈이 내렸지만, 어린아이가 뛰놀고 나비가 날아오르는 유리온실은 화창한 봄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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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요...)
◀INT▶
(아빠한테 자랑할꺼예요...)
나비 날리기 행사에 사용된 나비는 모두 2천8마리,,
겨울잠을 자던 나비들이 온도조절을 통해
인공부화에 성공한 것입니다.
SU//이번 나비날리기 행사는 함평군이 국내최초로 오는 2천8년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를 개최하기위해 마련한 것입니다.//
◀INT▶
(엑스포에 대한 희망을 안고...)
곤충의 산업화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한 행사에 외국인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INT▶
(이란나비와 달리 한국나비가 정말 신기하다...)
겨우내 번데기 속에서 꿈을 꾸던 나비는 화려한 비상으로 봄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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