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안군은 중단없는 '변화와 개혁'으로
새로운 공직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힘쓰고있습니다.

또 올해는 환경과 관광에 대한 투자를
크게 늘리기로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무안군의 새해살림을 정리했습니다.
◀ＶＣＲ▶
무안군은 '인사와 공사,행사의 혁신'을 강조하고있습니다.

다면평가제와 사전 예고제등을 통해
공정한 인사 틀을 세우고, 전자입찰제와 책임감독제로 공사관련비리를
원천봉쇄하기로했습니다.

또 군수가 참석하는 행사 범위를 대폭 줄이고
판공비도 전격 공개하는등 내실있는 군정에
초점을 맞추고있습니다.

◀ＩＮＴ▶ 서삼석 무안군수
.조직부터 변해야.. 부패방지 시범기관 선정..

올해를 환경 무안의 원년으로 삼은 무안군은 환경시설에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진통을 거듭했던 2백억원규모의 환경관리종합센터 건립도 본격 추진합니다

◀ＩＮＴ▶ 박인환(무안 자연환경과장)
..민자제안으로 올말 착공...

'관광사업'또한 무안군이 올해 역점적으로
신경쓰는 부문중의 하납니다.

올초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일로 회산백련지'를 중점 개발하고 초의선사 탄생지와 군립미술관등 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기로했습니다.

◀ＩＮＴ▶ 김 옥(무안군 문화관광과장)
..백련지에 수상온실과 잔교 새로 시설..

무안군은 또 농어업 관련예산을 지난해보다 20%나 늘린 3백80억여원을 배정했습니다.

그러나 환경센타를 둘러싼 함평주민과의
마찰,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등 각종 SOC사업들의
지연,

또 명문고 부재에 따른 교육인재들의 역외유출등 풀어야할 숙제또한 산적해있는 실정입니다.

(S/U) 무안군은 남악 신도시 조성과 무안국제공항 건설을 계기로 서남권 중심지로
거듭나기위한 토대를 착실하게 다져나가고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