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아파트를 짓고 나서 분양하는
이른바,후 분양제 도입을 놓고
소비자들은 반기고
주택 업체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에 건설업 비중이 높기 때문에
그 여파가 주목됩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2천 7년부터는 후 분양제가 도입돼
건설사가 아파트를 80% 이상 지어놓고
분양을 하게 됩니다

소비자들은 예기치 않은 건설사 부도로 인해
돈을 뗄 염려도 없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당장 계약금과 중도금에 대한 금융 부담이
없다는 측면에서 반기고 있습니다

◀ＩＮＴ▶소비자
◀ＩＮＴ▶소비자

그러나 건설사 입장에서 보면
후 분양제는 존립을 위협하는 제도가
아닐수 없습니다

분양대금으로 건설비용을 충당했던 건설사들은
후 분양제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
경영난에 직면하고
특히 자금 동원력이 취약한 중소업체는
시장에서 퇴출될것으로 전망됩니다

광주 전남 3백 7개 건설사 가운데
후분양제에도 불구하고 존립이 가능한 업체는
극소수에 머물것이라로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ＩＮＴ▶협회 사무국장

그래서 건설사들은
후분양제 도입에 따른 금융 지원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S/U 건설업이 지역경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0% 정도됩니다

그래서 아파트 후분양제는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