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가 불이 난 죽동교회 철거를 결정한 가운데 목포문화연대는 문화재청의 검토답변이
공정성을 잃었다고 주장하고있습니다

목포문화연대는 문화재청이 현장조사에 참여한
4명의 전문위원들이 '최소한 보존'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묵살하는 회신을 보내 목포시의
교회 철거방침에 힘을 실어 줬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목포시는 불이난 죽동교회는 '문화재로써 보존가치가 부족하다'는 문화재청의 판단에 따라 조만간 철거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