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WTO와 DDA,자유무역협정등 일련의
농업개방협상은 우리 농촌에 큰 불안감을
드리우고있습니다.

수입개방이란 파고속에 우리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서는 우리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여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우리네 비좁은 땅에서 수입농산물과의
가격경쟁은 애초부터 기대할 수 없습니다.

이때문에 우리 농산물의 차별화만이
값싼 수입산과 맞설 수 있는 대안이란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있습니다.

특히 우리 농산물의 '앞선 품질과 안전성'을 무기로 내세워야한다는 것입니다.

◀ＩＮ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무농약 유기농법 적극 육성...

지금 우리 농업의 위기가 단순히 농촌만의
문제가 아닌 도시와 나라란 큰 틀에서
시각을 달리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녹색체험등 도농간 교류도
자치단체차원에서 적극 챙겨야할 과제로
제기됐습니다.

◀ＩＮ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학교급식에도 우리 농산물 먹여야..

농촌살리기의 또다른 대안으론
농가가 생산과 더불어 '가공과 판매'에도 참여할 수있는 길을 터줘야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있습니다.

내일 아침 7시35분에 방송되는 포커스 21시간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과 함께
농산물 수입개방시대에 우리 농업의 활로를
적극 모색해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