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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 골프장 예상세수 내역 밝혀야

입력 2004-02-07 07:54:29 수정 2004-02-07 07:54:29 조회수 2

장흥군이 연간 수십억원의 세수확보를 내세워
36홀규모의 장평 골프장 건설을 강행하고있는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세수내역을 밝히라고 촉구하고있습니다.

장흥농민회와 환경운동연합은
군당국이 장평 골프장 조성 배경으로
취득세 백50억원과 연간 32억원의
세수증대 효과가 있다고 밝힌데 대해
다른 지역 골프장 사례를 들어 세수를
터무니없이 부풀렸다고 비난하고있습니다.

또 군당국이 직원들을 동원해
투자업체 대신 토지사용승락서를 챙기는등 지역정서를 무시한 밀어부치기식 행정에 크게 반발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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