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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사

입력 2004-02-09 10:32:02 수정 2004-02-09 10:32:02 조회수 2

◀ANC▶
최근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노인복지사" 자격증 광고가 취업지망생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비공인 자격증은 자칫 돈과 시간만 날리는 피해를 입을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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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신문에서 자주 볼수 있는
노인 복지사가 뜨고 있다는 내용의 광곱니다.

고령사회 노인 복지사 등장,
21세기 유망직종 등 취업지망생의 귀를
솔깃할만한 문구가 가득합니다.(CG)

특히 노인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취업난과는 상관없이 병원이나 노인복지 재단 등에 취업이 가능하다며 유혹하고 있습니다.(CG)

씽크

하지만 노인복지사는
보건복지부나 교육인적자원부가 인증한
공식자격증이 아닙니다.

민간단체가 임의로 만들어낸 것으로
취업이 보장되지 않을뿐 아니라
취업의 자격 요건도 되지 않습니다.

인텨뷰

광고를 낸 통신 교육원은
교육과 취업을 보장한다며 교재비 명목등으로
60만원씩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싱크

피해 우려가 커지자 보건복지부는
홈페이지에 공지문을 띄워
노인복지사는 국가 자격증이 아닌 만큼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습니다.


\"SU:가뜩이나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인되지 않은 자격증 시험을 준비했다가는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입을수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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