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시 갓바위 근린공원 일대가 문화예술 전문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의 참여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옥공예가 장주원의 작품을 전시하는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관 건립 공사가
한창입니다.

살풀이 이매방 공연장과 시조창 도지정 문화재 손한술 연습장도 오는7월 문을 엽니다.

남농 기념관 뒷편에는 90억원이 투입된
한국 산업도자 전시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근에는 230억원이 들어간 자연사 박물관이
오는 6월말 건립됩니다.

세계에서 두점 뿐인 희귀 공룡화석의 전시 공사가 바쁘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목포 갓바위 공원은 해양유물 전시관과 향토 문화관,남농기념관등 6곳이 바다와 산을 배경삼아 문화공간으로 변모합니다.

(s/u)그러나 건물구성이 전시공간으로만 꾸며져
보고 스쳐가는 관광지로 전락할 우려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에서
정작 시민들이 소외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ＩＮＴ▶ 정태관 목포문화연대 위원장

목포시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170억원을 들여 체험과 생태공간등 17개 사업을 오는 2006년까지 추진합니다.

◀ＩＮＴ▶ 서종배 기획관광국장

목포시가 갓바위 공원에 시민과 관광객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어떤 내용물을 채울 것인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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