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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낙천대상 광주.전남 9명 포함

입력 2004-02-10 21:49:05 수정 2004-02-10 21:49:05 조회수 1

오늘 총선 시민 연대가 발표한
2차 낙천 대상자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현역 의원 1명과
출마 예상자 8명등 모두 9명이 포함됐습니다.

총선연대는 민주당 김옥두 의원은
국정원에서 받은 떡값 2백만원을
파크뷰 아파트 분양대금으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2차 낙천 대상자 명단에 추가됐습니다.

국창근 전 의원과 주승용 전 여수시장의
경우에는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점을 낙천 사유로 제시했습니다.

또, 김대웅 전 대검 중수부장과
신순범 전 의원, 오길록 민주당 해수특위
부위원장, 이윤석 전 전라남도의회 의장,
임래규 전 특허청장은 부패나 비리에 연루됐다는 점을, 최응국 미래 농어촌경제연구소장은 도덕성과 자질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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