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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된 지 7년이 넘는 대불산단의 기반시설이 낡아 기업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전면보수가 시급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자치단체는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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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부두와 대불산단 사이에 놓인 대불로,,
철강재와 선박 구조물을 실은 차량들의 통행이 잦아 도로 곳곳이 패여나갔습니다.
이구간 도로에서만 한달평균 두건이상 대형사고가 발생하지만 전면보수는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단내 기반시설도 사정은 마찬가지,, 공원등 편의시설 뿐만아니라 하수처리장등 기반시설도 보수가 시급합니다.
SU//대불산단이 준공된지 올해로 7년째,,
대부분의 기반시설들이 낡고 노후되기 시작해 지금부터 보수작업이 이뤄져야 합니다.//
대불산단의 전면 개보수에 필요한 예산은 최소한 2백18억원,, 그러나 산단을 관리하는 영암군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산단의 분양율이 절반을 넘어섰지만 입주기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등으로 해마다 22억원 가량의 재정적자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산단 분양율이 80%를 넘을 때 까지는 국도비 지원이 시급하다...)
대불산단의 분양을 늘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 개보수 비용의
국도비 지원이 절실합니다.
그러나 올해 배정된 예산은 전라남도에서 지원한 2억원이 전붑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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