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지역의 신용 보증 증가율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 전남 본부에 따르면
신용 보증 기금과 기술 신용 보증 기금등
이지역 4개 신용 보증 기관의 지난해 말 현재
신용 보증 잔액은 2조 1780억원으로
1년 사이에 710억여원, 3.4% 증가한데
그쳤습니다
이같은 신용 보증 실적 증가율은 금융기관의
대출 증가율 7.8%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에는 신용 보증 잔액이
오히려 250억여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하반기 부터 지역 기업들의 자금 확보가 더
어려워졌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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