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높지만,
지역경제는 여전히 침체에 빠져있습니다

내수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유가 인상등
악재가 겹쳐 지역 경기 회복전망은 어둡기만 합니다.

이강세 기자
◀ＥＮＤ▶
◀ＶＣＲ▶
지난달 부터 시작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심상치 않습니다

철강 제품은 2배 이상 가격이 뛰었고
사재기 조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수 부진이 생산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는 심각한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유가 인상과 환율 불안등의 외부
악재들이 겹치고 있어서 지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ＩＮＴ▶

설 연휴 기간 동안 조업 단축의 영향으로
지난달 광주 전남 지역 중소 제조업체들의
건강도 지수는 76.7로 1달전에 비해 2.8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또한 산업자원부가 전국 6천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1/4분기 경기 전망 설문 조사에서 광주와 전남 지역의 경기 침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15개 시도 가운데 전라남도와 광주시가
끝에서 1,2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이에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 경기 회복이
가장 더딜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습니다

엠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