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한칠레 FTA 비준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데 대해
비난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도시지역 출신인
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FTA 반대 소신을
일관되게 주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민은규 기잡니다.

민주당 상임 중앙위원 회의.

대부분이
한칠레 FTA 국회비준 동의안 부결에 대해
비난 여론을 의식한듯
조속한 체결쪽으로 동조했지만
유독 추미애 의원만은 소신 발언에 나섰습니다.

추의원은
농촌이 망하면 농민들이 도시로 오게돼
결국 농촌 문제는 도시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며
농업 문제가
경제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는 식으로
매도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FTA에 대한 확고한 소신을 밝혔습니다.
◀ＩＮＴ▶
추의원은 또 FTA에 대해
찬반이 있을수 있는데도
반대하는 쪽을 국익을 내팽개친 파렴치한으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것은
형평성을 잃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ＩＮＴ▶
추의원은
농업을 공공재로 보고 보호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FTA를 반대해 왔던 경실련과 참여연대등
시민단체가 이번에는 성명 하나
내놓지 않은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