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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정남진' 군의회와 집행부 정면 충돌

입력 2004-02-13 07:53:13 수정 2004-02-13 07:53:13 조회수 1

장흥 '정남진' 자리를 놓고 군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양보없이 팽팽한 대립양상을
보이고있습니다.

장흥군의회 용산면출신 백광준의원은
'관산읍 신동리 정남진사업'이 공론화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고있다며 주민공청회등을 통해 적지를 찾아야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있습니다.

이에대해 장흥군은 정남진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상정하면서 의회등으로부터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한 사안이라며
'신동리 정남진사업'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혀 갈등이 더욱 증폭될 전망입니다.

장흥군은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경도상
한반도 가장 아래인 관산읍 신동리를
'정남진'으로 삼고 강원도 정동진에 못지않는
해맞이 관광지로 개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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