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4월 고속전철 개통을 앞두고 목포시가
관광객유치 종합대책을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의 짧은 체류시간동안 지역의 이미지를 심어줄 대표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장용기기자

◀ＥＮＤ▶
호남선 고속전철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에 버금가는 관광 효과를 목포에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시도 종합대책 상황실을 발족하는등 관광객맞이 기획행사등 다양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고속철도 관광객들이 목포에 머무는 시간은
5시간 안팎으로 추정됩니다.

때문에 짧은 시간에 목포 이미지를 강하게 심어주는 관광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합니다.

지난달 동명동 어시장을 찾은 수도권 관광객들은 가게주인과 흥정하는 재미에서 목포의 정취를 물씬 느낍니다

◀ＳＹＮ▶ 관광객
\"11마리가 맞아요, 10마리 넣은것 같은데
(10마리면 이리 가져오쇼 돈안받을테니 )/////

◀ＩＮＴ▶ 박두심 (서울광진구)
\"싱싱하고 싼것 같아 고기 반찬을 샀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당시 일부 상인들의 불친절과 바가지도 여전히 불신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ＩＮＴ▶ 임남원 (북항상가회장)
\"바가지를 없애고 깔끔한 이미지를 살리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포의 대표적인 유달산을 사계절의 특성을
살리는 다도해 관광지로 만드는 방안도 시급합니다.

(s/u)행정당국이 아닌 관광객의 입장에서 목포의 무엇을 보여줄것인지 꼼꼼한 준비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 news 장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