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나비와 곤충을 주제로한 나비축제의 성공으로 환경농업군의 이미지를 높인 함평군은 올해를 친환경 농업정착의 해로 삼고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입니다.

함평군의 새해 새살림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함평군의 새해는 나비날리기 행사로 시작됩니다.

함평의 또다른 이름으로 떠오른 나비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이 행사는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나비와 곤충을 소재로한 나비축제가 정착되면서 올해부터는 나비를 지역의 산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 착수됩니다.

다양한 농촌체험형 민박마을을 조성하고
농업을 이용한 소득창출하는 한편
나비·곤충 엑스포등 지역축제의 세계화도
함께 추진될 예정입니다.
◀ＩＮＴ▶
(오는 2천8년 비공인 엑스포로 개최, 3개월에서 6개월정도 열게되면 지역민 소득에도...)

친환경 이미지가 높아지면서 기업유치와 관광투자개발도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투자회사가 1억달러 규모의 휴양타운 조성을 약속했고, 5개의 골프장 건설이 확정된 상태 입니다.
◀ＩＮＴ▶
(투자유치의 활성화는 올해도 계속될것...)

또 심각한 인구감소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올해 광주인근 5개 시군과 함께 공동학군제 도입을 추진하는등 되돌아오는 농촌건설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SU//자유무역협정 체결과 쌀시장개방 재협상등으로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농촌지역,,
농업이 주력산업인 함평군이 올한해 이끌어갈 친환경 행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