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조직운영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힘입어
지난해 목포수협의 흑자규모가 7억 9천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목포수협은 오늘 오전 대의원총회를 열고
2천 3년 결산안과 함께 경영압박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98년 개장이후 지금까지 15억여원의 적자가 발생한 하당 바다마트 매각안을 승인했습니다.

목포수협은 건물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비업무용 부동산으로 분류돼 지방세 과세가 예상된다며 당분간 1층 매장 영업을 계속하면서 매각절차를 밟아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