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다음주부터
양방향에서 가능해져 결항률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목포공항 공사는 건설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오는 16일부터 양방향 이착륙을 실시하게됨에
따라 현재 30%의 항공기 결항률이 10퍼센트대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목포공항은 지난 2000년 부산에서 발생한
중국민항기 추락사고 이후
항공사측의 안전조치 강화로 한쪽 방향으로만 이착륙이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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