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초코릿 판매 상술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전통식품을 접목한 초코릿이 개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송기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한과 공장에서 달콤한 초코릿 향기가 풍겨 나옵니다.

튀겨진 찹쌀 강정과 유과로 만들어
전통의 맛이 스며든 한과 초코릿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선물용 포장에 담겨진 초코릿들은, 기존 상품과는 달리 쌀과 깨등 익숙한 농산물이 들어가 친근감을 줍니다

스탠드 업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신토불이인 한과와 서양의
초코릿을 버무린 한과 초코릿이 개발 시판에
들어 갔습니다.

종류도 다양합니다

형태와 재료가 다른 20여종의 강정 초코릿과 한과 초코릿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국적불명의 기념일이지만, 이미 신세대 사이에 뿌리 내린 발렌타인 데이에 전통의 맛을
접목하려는 노력의 산물입니다

◀ＩＮＴ▶

한과 초코릿은 이지역보다 서울과 부산 지역등의 백화점에서 먼저 시판에 들어 갔는데 반응이 좋아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이 업체는, 내일 광주 충장로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한과 초코릿을 나눠주며 우리 초코릿의 맛을 알릴 계획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