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8시 40분쯤
무안군 일로읍 호남선 광암 2터널내 상행선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가
목포발 서울행 화물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터널이 인근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접근이 쉽지 않은데다 숨진 남자가 터널에 서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에 따라
이 남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망자의 신원파악과 함께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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