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속에 논 밭두렁을 소각하다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오후 4시쯤 영암군 시종면 신학1구 마을 뒷산에서 누군가 병해충 방제를 위해 밭두렁에 놓은 불이 인근 51살 김모씨의 밭으로 옮겨붙어 4천여평에서 재배하던 더덕을 태워 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어제 낮 12시쯤에는 함평군 손불면 신기마을에서 밭두렁을 태우던 불에 78살 김모할머니가 불에타 숨지는등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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