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의원이 목포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함에 따라 DJ 일가와 목포가 40여년 맺어온 현실정치에서의 인연이 단절됐습니다.
1963년 김 대중 전 대통령의 제 6대 총선
당선으로 맺어진 목포와의 인연은
측근인 권노갑 전의원이 13,14대 총선,
김홍일 의원이 15,16대 총선에서 각각 당선
되면서 40여년을 이어왔으나 오늘
김 홍일 의원의 지역구 불출마 선언으로
현실정치에서의 인연에 마침표를 찍게됐습니다
그러나 시의회와 지역상공인,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김대중 기념관' 건립 추진 움직임등 정신적 유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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