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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덤프트럭들이 채석장에서 나온 바윗돌을 가득싣고 거리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적재함 문조차 없이 다니고 있지만 어찌된
일인지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대형 덤프트럭들이 한개에 1톤이 넘는 바윗돌을 싣고 질주합니다.
적재함 문도 없이 편도 1차선의 도로를
마구 내달리는 트럭들때문에
뒷따르는 차량 운전자들의 불안은 클 수 밖에 없습니다.
◀INT▶임정근 *차량운전자*
//불안하다///
섬 방파제 공사에 쓰기 위해 인근의 채석장에서
항구로 실어나르는 것으로 1년 넘게 같은 일이
되풀이되고 있지만 전시용 순찰차만 서 있을 뿐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INT▶진도군청 담당공무원(하단)
//이제 단속 나가서 확인해보고 연락드릴께요//
이러는 사이 운반선박까지 부두를 점령한 채
작업하면서 여객선 운항과 접안 불편은
물론 배에 오르내리는 승객들의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여객선 선원
/불편은 말할 것이 없제..시끄럽고,위험하고//
안전을 외면한 업체와 단속에 나몰라라
뒷짐진 당국.
애꿎은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불안감만
커져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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