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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 대책필요

김양훈 기자 입력 2004-02-18 10:59:46 수정 2004-02-18 10:59:46 조회수 2

◀ANC▶

목포공항이 폐쇄 위기에 처하자 목포시와 전라남도가 공항살리기에 나섰습니다.

지방공항 기획보도시리즈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으로 타지역 공항 사례를
통해 목포공항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지난 2002년 영동권의 거점공항으로 개항한
강원도 양양국제공항.

개항당시 국내선 7회와 해외 부정기성 전세기가 주 2회 운항했지만 노선 적자로 1년 반만에
지난 12월 초 서울, 제주간 각각 한편으로
줄었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와 양양군에서는
적자비용지원과 주차장 무료사용등 다양한
공항활성화 방안을 내놓아 다시 한편이
증편됐습니다.

◀INT▶ 홍기업 과장
각종 인센티브등을 제공했다..///

원주공항 역시 노선 적자로 중단위기에 처하자 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의 공항활성화 노력으로 지금은 탑승률이 80퍼센트에 이르고 항공사에서 오히려 한편을 증편할 계획입니다.

목포-제주간 노선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목포시도 건교부와 항공사를 방문해
탑승률이 70퍼센트를 밑돌 경우 적자분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INT▶ 전태홍 시장
적자폭 지원하겠다고 건의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용객 증대방안등
노선유지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제시되고 못하고있다는 점입니다

S/U 중요한것은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장기적인 항공수요 창출이 공항 활성화의
지름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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