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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공항이 해법-광주송고용

입력 2004-02-19 07:52:38 수정 2004-02-19 07:52:38 조회수 0

◀ANC▶
오늘(18일) 무안군청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용역보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무안공항을 여객보다는 화물중심의 공항으로 개발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용역보고회를 취재했습니다.
◀VCR▶
무안국제공항의 잇점을 살린 차별화된
공항 활성화 전략이 주목을 끌었습니다.

24시간 공항운용이 가능하고 배후의 넓은 배후지는 무안공항의 최대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따라서 여객수요가 불투명한 상황에
화물공항이 대안으로 제시됐습니다.

◀INT▶ 허종박사(한국항공정책연구소)
..열악한 여객수요,국제화물공항으로 개발..

지방공항들을 채산성이 없다는 이유로 개항을 늦추거나 투자를 중단하는 것은 경제적 이치에서 맞지않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INT▶ 허종박사(한국항공정책연구소)
..현상태로 지으면서 정부와 지차체가 노력..

용역보고회에선 항공물류단지 조성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됐습니다.

3백억원규모의 민자를 유치해 공항주변에 5만여평의 단지를 조성하고 화물 하치장과 보세창고,국제 특송센터를 지을 계획입니다.

◀INT▶ 나억수(무안군 경제개발과장)
..기반조성은 국비,나머지 투자유치..

(s/u)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다양한 공항 활성화방안들이 소개됐습니다.

그렇지만 이를 구체화시키기위해선
정부 당국과 자치단체간의 긴밀한 협조가
선행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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