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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외항 청신호

입력 2004-02-19 09:44:04 수정 2004-02-19 09:44:04 조회수 0

◀ANC▶
목포 신외항 활성화전망이 밝습니다.

개장전에 화물확보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배후부지에는 국제 상설전시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배후부지 도로개설과 항만부지 일부 포장을
남기고 9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신외항 민자부두.

2만톤급 3개 선석이 부두운영회사의 신청에 따라 오는 5월말 준공을 앞두고 사전사용허가가 났습니다.

따라서 모레부터 민자부두가 운영에 들어간데 이어 양곡부두가 본격 가동될 전망입니다.

◀INT▶ 오균섭 항무과장 목포 해양수산청
\"신외항 민자부두는 오는 6월 준공이지만 운영회사에서 사전사용 신청을 해와 허가했다.\"

다음달초에 대형 크레인 2기를 반입해야 하고 수출자동차와 목재 등의 물동량확보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INT▶ 최병수 사장 목포신항만
\"수출 자동차를 신외항에 야적한 뒤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배후부지 9천평에는 한국석재협회가
240억원을 투자해 석재관련 국제 상설 전시장을 건립합니다.

전시장에는 100여개 업체를 비롯해 연구소와
연수원이 입주하고 석재 상징물이 세워집니다.

이와함께 금융기관과 무역업체의 잇따른 입주를 촉발시켜 배후단지의 활성화를 가져오고
기본 물동량과 물류업종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됩니다.

///개장전부터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진
신외항이 서남권 중추항만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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