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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밭벼 재배 근절 대책 추진

신광하 기자 입력 2004-02-20 07:52:00 수정 2004-02-20 07:52:00 조회수 2

영암군이 지역 특산미인 '달마지 쌀'을 지키기위해 밭벼 재배 근절에 나섰습니다.

영암군은 지난해 각종 쌀 생산 평가에서
전국 12대 우수브랜드로 선발된 '달마지 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밭벼재배를 희망하는 20여 농가에 인삼이나 콩등 대체작물을 재배할것을 촉구하고, 미곡종합처리장에서도 밭벼를 수매하지 말것을 요청했습니다.

영암군은 이를위해 인삼생산기반 시설과 녹차재배단지, 생약초 재배단지등의 개발사업에 나서 올해 27헥타르의 면적에 심어질 예정인 밭벼 재배를 막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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